노라조 출신 이혁,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다시 허락된다면’ 발매

입력 2021-02-10 14:40   수정 2021-02-10 14:41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이혁 ‘다시 허락된다면’ (사진=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노라조 출신 가수 이혁이 강렬한 고음이 돋보이는 신곡을 공개한다.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측은 오는 13일 여섯번째 OST인 이혁의 ‘다시 허락된다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혁이 가창한 ‘다시 허락된다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애절한 감성의 연주에 슬픔을 토해내는 듯한 이혁의 강렬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빈자리로 인한 아픔을 애써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과거의 행복한 날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못 다한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고 싶다는 미련을 담은 정통 발라드다.

이혁은 ‘다시 허락된다면’을 통해 ‘고음 폭격기’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임팩트 넘치는 보컬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곡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장 인물들의 휘몰아치는 갈등, 파격적인 엔딩 등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근 종영한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서 폭 넓음 음역대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혁은 이번 OST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증명한다. 특히 이혁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 Part6 이혁의 ‘다시 허락된다면’은 오는 13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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